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국내 금융시장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를 잘 받아들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20일) 시중은행장들과 함께한 금융협의회에서 어제 우리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선물·현물 모두 순매수가 이뤄진 만큼 시장이 잘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결정 직후 다우존스 지수는 1.84% 올랐고 유럽 언론들도 우호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연준의 이번 결정이 '미니 스텝'이라면서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전일 대비 5bp밖에 오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