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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속 서울 체감온도 -10도…주말까지 강추위

노유진 기자

입력 : 2013.12.20 06:12|수정 : 2013.12.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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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이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 체감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역 곳곳엔 밤새 많은 눈이 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노유진 기자. (네, 서울 여의도역에 나와있습니다) 바람도 세게 불어서 더 추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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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제가 이렇게 털 달린 두툼한 외투에 장갑까지 끼고 서 있는데도 옷 속으로 파고드는 추위가 매섭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서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 출근하는 시민은 많지는 않습니다.

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른다니 외출할 때 단단히 챙겨입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서울 기온은 영하 7.9도입니다.

현재 철원 영하 12.3도, 대구 영하 6.5도, 대전 영하 6.6 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뒤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눈의 강도는 약해져 충청과 호남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강한 추위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반쯤에는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