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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양적완화 축소 뒤 1,200선 붕괴…3년여래 최저치

홍순준 기자

입력 : 2013.12.20 05:59|수정 : 2013.12.20 09:36


현지시간 19일 금값이 미국 양적완화 축소 결정의 후폭풍으로 급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은 전날보다 41.4달러, 3.4% 떨어진 온스당 1,193.60달러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2010년 8월3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에 따른 달러화의 강세가 매도세를 이끌었습니다.

은값은 더 큰 폭으로 떨어져, 내년 3월물 은이 전날보다 87센트, 4.4% 빠진 온스당 19.19달러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국제유가는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97센트, 1% 뛴 배럴당 98.77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