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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사용하는 의류와 완구에서 건강에 치명적인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공산품 1천 2백여 개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아동용 섬유 등 18개 제품에서 건강에 해를 끼치는 물질이 사용돼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산 베네통 아동 의류에서는 발암성 물질로 분류된 염료가 사용됐고, 중국산 아놀드파마 주니어에서는 중금속 물질인 니켈이 기준치의 2.6∼3.4배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또 인도네시아산 트윈키즈와 미얀마산 톰키드, 중국산 프렌치캣 등도 납 등 유해물질 함유량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