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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4차 공동위…장성택 숙청 이후 첫 당국간 회담

김수영 기자

입력 : 2013.12.19 08:50


남북은 오늘(19일) 오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남북공동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장성택 숙청 이후 첫 남북 당국간 회담으로 각종 대외 경제협력 사업을 주도했던 장성택 사후 북한 당국이 남북 경협에 어떤 의지를 갖고 있는 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월 3차 회의 이후 석 달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통신과 통관, 통행 등 이른바 3통 문제를 비롯해 개성공단 재가동 당시 합의한 제도 개선 내용 등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전자출입체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통행 분야를 제외하면 다른 분야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G20 서울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G20 국가 재무부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31명은 오늘 오후 개성공단을 방문해 입주 기업을 둘러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