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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광저우 상대로 골대 5번 맞히고도 대승

김형열 기자

입력 : 2013.12.18 21:23|수정 : 2013.12.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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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 월드컵에서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아시아 챔피언 광저우를 완파했습니다.

뮌헨 티아고의 터닝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고, 토니 크로스의 중거리 슛도 크로스바에 막힙니다.

괴체의 슈팅은 골키퍼가 쳐낸 뒤 2번 골대에 튕깁니다.

뮌헨은 90분 동안 5번 골대를 맞혔는데 그래도 넣을 만큼은 넣었습니다.

전반 40분 리베리가 발리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4분 뒤에 만주키치가 헤딩골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종료 4분 전 괴체의 중거리포로 쐐기를 박은 뮌헨은 3대 0으로 광저우를 부수고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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