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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 출발…FOMC 주목

입력 : 2013.12.18 03:09|수정 : 2013.12.18 03:22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45포인트(0.15%) 오른 15,908.02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93포인트(0.05%) 낮은 1,785.61을, 나스닥종합지수는 1.91포인트(0.05%) 내린 4,027.61을 각각 기록 중이다.

시장은 이날 시작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오는 18일 FOMC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연준이 내년에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자산매입 규모 축소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확산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 수준은 안정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0.1% 상승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의 지난 3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수출 호조와 해외 투자 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3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94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966억 달러)보다 18억 달러 줄어든 것이고, 2009년 3분기 이후 최저치다.

이날 발표될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로는 주택시장지수 등이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 센트(0.12%) 오른 배럴당 97.60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