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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누리 '자선 바자'에 도자기그릇 기증

입력 : 2013.12.17 17:07


박근혜 대통령이 연말 불우이웃 돕기와 대선 1주년 자축을 위해 새누리당이 마련한 '자선 바자'에 도자기 그릇 한 점을 기증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이 18일 열리는 '새누리당 사랑의 바자' 행사에 도자기 그릇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평소에 갖고 있으면서 모과를 담아뒀던 그릇이라고 한다"며 "갈색의 둥근 형태에다 과일 대여섯개가 들어갈만한 크기의 그릇"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18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사당 후생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자선 바자에서 박 대통령의 도자기 그릇을 경매에 부칠 계획이다.

이날 바자에서는 박 대통령이 기증한 물품 이외에도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이 내놓은 의류, 유아용품, 식기류, 생활잡화, 쌀, 먹을거리, 도서 등도 판매될 예정이다.

자선 바자의 수익금은 이날 행사장에서 진행될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액과 함께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