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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北, 내년 1월 하순∼3월 초순 도발 가능성"

김흥수 기자

입력 : 2013.12.17 11:01|수정 : 2013.12.17 12:14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내년 1월 하순에서 3월 초순 사이에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7일) 오전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에서 "북한이 도발하면 가차없이 응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점검하고 장병 정신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장성택 처형은 북한 정권 수립 68년만에 있는 주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시적으로는 북한 내부가 강화될 수 있겠지만 정권 불신이 커지고 내부 불안이 가중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장관은 이어 "현재 이뤄지는 북한의 철권 공포정치는 계속 갈 수 없을 것"이라며 "북한 내부의 불안요소와 군부의 과도한 충성 경쟁으로 오판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