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어머니 암 수술 비용" 속여 동료들 등친 30대

정윤식 기자

입력 : 2013.12.17 10:43|수정 : 2013.12.17 14:34


경기 파주경찰서는 공장 작업반원들을 속여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작업반장 39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2011년 8월부터 3년 동안 자신이 일하는 공장에서 부하직원 14명을 속여 모두 9억 4천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어머니가 암 수술을 하시느라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이유로 돈을 빌린 뒤 인터넷 도박사이트에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