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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의혹 관련' 국민은행 도쿄지점 직원 숨진 채 발견

임태우 기자

입력 : 2013.12.17 10:07|수정 : 2013.12.17 11:50


최근 거액의 불법 대출과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KB국민은행 도쿄지점에서 현지 채용한 40대 남자 직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KB국민은행 고위 관계자는 어제(17일)저녁 국민은행 도쿄지점으로부터 남자 직원 1명이 서고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숨진 직원이 7~8년 전 도쿄 현지에서 채용된 직원이라며 정확한 사망원인은 현재 경찰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감독원도 이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사고가 난 도쿄지점에 본점 간부를 급파해 상황 파악과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