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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비리 의혹' 현재현 회장 16시간 조사

김아영 기자

입력 : 2013.12.17 08:15|수정 : 2013.12.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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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의 천억 원대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현재현 회장이 열여섯 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17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현 회장은 조사를 마친 후, 검찰청사 앞에 모여있던 어음 피해자와 취재진을 피해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현 회장을 오늘 다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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