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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공장 건설현장서 작업하던 노동자 2명 사망

김아영 기자

입력 : 2013.12.17 01:26|수정 : 2013.12.1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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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포스코 내부에서 작업을 하던 53살 최 모 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포스코는 파이넥스 공정에 필요한 산소설비 건설 현장에서 하도급 업체 직원인 최 씨 등이 작업 중 질식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측은 최 씨 등이 산소 설비와 연결된 질소 탱크를 들여다보다가 질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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