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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북한 주변국, 섣부른 행동 하지 말아야"

정경윤 기자

입력 : 2013.12.17 03:00|수정 : 2013.12.17 04:30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장성택 사형' 문제에 대해 "장성택 사형 소식은 극적이고 놀라웠다"면서 "장성택 사형은 기본적으로 인권법을 위반했으며,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하고 국민 생활을 개선 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반도 주변국도 북한의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되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면서도 "유엔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반 총장은 또 "시리아를 떠난 난민 200만 명을 돕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시리아를 위한 호소 2014' 운동을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했다"며 65억 달러를 모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 유엔에서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의 추모식을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