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내년 9월에 열리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건설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공사가 지난주 상량식을 끝으로 이제 마무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회를 3개월 앞둔 내년 6월까지는 9개 경기장 모두 완공 될 예정입니다.
오색화약이 터지면서 주경기장 지붕을 구성하게될 마지막 골조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주경기장의 뼈대를 구성하는 골조공사가 끝났음을 알리는 상량식.
공사 마지막까지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6만 3천 명을 수용하는 주경기장은 현재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내년 4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5천여억 원의 공사비 가운데 인천시는 30%의 국비지원을 요청했고 정부는 24%만을 부담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그 차액을 조달하는 일이 마지막 관심사입니다.
[이풍우/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장 : 차액 한 389억 정도 되는데 그거는 지금 타당성 재조사용역 중이기 때문에 그 용역이 완료되면 그 용역결과에 따라서 금액이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경기장을 제외한 8개 경기장 가운데 문학 수영장을 비롯한 6개 경기장은 이미 준공됐습니다.
나머지 선학동의 체육관과 하키경기장은 내년 1월까지, 그리고 옥련동 실내사격장이 마지막으로 내년 6월에 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
인천 시내 한정된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사업이 내년 3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됩니다.
인천시와 참여연대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지역에서만 통용되는 화폐를 발행해 쿠폰형태로 사용하는 계획을 민·관이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역화폐 발행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운영조례를 제정한뒤 지역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