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최근 북한과 동북아의 엄중한 정세는 국정원이 한시바삐 거듭나야 함을 재촉한다"면서 "국정원이 정권이 아닌 국가를 위한 국정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국정원개혁특위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다시는 정치와 선거에 개입하지 못하게 해서 국정원이 해외·대북정보 수집에 집중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정원뿐 아니라 모든 국가기관의 선거·정치개입을 차단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특위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김 대표는 "대통령이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등 고리를 끊지 못해 문제가 커졌다"며 "지금이라도 대통령의 결단이 있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