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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스 누출사고 현대그린파워 등 압수수색

정윤식 기자

입력 : 2013.12.15 22:14


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달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일어난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현대그린파워 등을 지난 13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 현대제철 그린파워발전소에서는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현대그린파워와 대우건설 현장사무소,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에 경찰관 등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된 업체의 안전 설비 미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특히 안전 관리와 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사법처리를 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