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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케냐 수도서 버스 폭발 4명 사망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3.12.15 14:44


케냐 독립 50주년을 맞아 축제가 열리던 수도 나이로비에서 어제(14일) 버스가 폭발해 4명이 숨지고 36명이 부상했습니다.

지난 10일 이후 4번째 계속된 테러공격으로 지금까지 모두 13명이 숨졌으나 아직 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측은 없습니다.

목격자들은 "갑작스러운 폭발과 함께 버스 조각들이 사방으로 날고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벤슨 키부에 나이로비 경찰서장은 "폭발이 수류탄이나 사제폭발물에 의한 것인지를 조사 중"이라며 "범인이 버스에 타고 있었는지, 폭발물이 밖에서 던져진 것인지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폭발은 케냐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50주년 기념일을 전후해서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