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소기업들이 내년엔 국내 경제가 부진으로부터 점차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14년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은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3.4%로 전망했습니다.
금융위기를 겪던 2008년 이듬해 경제성장률을 2.4%로 전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지난해 2.9%보다 0.5% 상승한 수치입니다.
중소기업들은 내년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선진국 재정불안과 소비심리 위축을 꼽았으며, 내수침체를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들었습니다.
또 내년 적정 금리 수준을 현행 중소기업 대출금리인 4.8% 보다 낮은 4%로 제시했고 적정 원·달러 환율은 1천74원으로 판단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일∼15일 국내 중소제조업체 1천500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