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아세안이 교류를 시작한 지 40년을 맞아 일본과 아세안간 특별 정상회담이 어제(14일)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일본은 정상회담에서 해상 안보와 '비행자유와 안전확보' 협력 강화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끌어냈습니다.
동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한 중국을 겨냥해 아세안과의 결속을 확인한 것입니다.
일본은 또 경제협력 확대를 원하는 아세안 가맹국들을 위해 앞으로 5년 간 2조엔의 정부개발원조를 제공하겠다는 당근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아세안에는 중국과 친밀한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이 있어 일본의 의도대로 아세안이 움직일지는 미지수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