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시신이 현지시간으로 오늘(14일) 고향 쿠누로 옮겨졌습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의 시신은 수도 프리토리아의 워터클루프 공군기지에서 군용기로 이스턴케이프주로 공수된 뒤 다시 육로를 통해 쿠누로 옮겨졌습니다.
군용기에는 만델라 전 대통령의 가족이 함께했습니다.
내일 국장으로 거행되는 장례식에는 에티오피아 총리와 탄자니아 대통령, 말라위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 영국 찰스 왕세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남아공 정부는 밝혔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군병력과 경찰을 동원해 음타타와 쿠누 지역에서 엄중한 경비를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