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 교민사회에 문자결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선양 한국총영사관은 어제(13일) 북한의 장성택 처형 소식 발표를 전후해 '북한 폭탄 발사 시민 62명 사망 영상보기'라는 내용의 소액결제 유도 문자메시지가 교민들에게 유포됐다고 전했습니다.
메시지의 영상보기 링크를 클릭하면 25만 원의 소액결제가 이뤄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문자결제 사기는 유사한 내용으로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양 총영사관은 교민들의 사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고 현지 한인회에도 문자결제 사기에 주의하도록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