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대학 동기의 신혼집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비롯해 예물을 훔친 혐의로 27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10일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친구의 신혼집을 찾았다가 안방 보석함에 있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지난 6월에도 같은 친구의 집에서 1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씨는 경찰에서 최근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직장도 그만두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