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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조 목사 의혹 사실과 다른 점 많아"

정경윤 기자

입력 : 2013.12.13 15:50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용기 원로목사 일가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를 벌인 결과 사실과 다른 점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최근 교회바로세우기 장로기도모임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 모든 자료를 찾아 조사하고 있다며, 의혹에서 제시된 숫자나 내용 중 틀린 부분이 많으며 이달 말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순복음교회 장로기도모임은 지난달 조 목사 일가가 교회 돈 270억원이 들어간 '사랑과행복 나눔재단'을 사유화하고 여의도 CCMM 빌딩 건축비 1천 6백34억원 가운데 6백 43원만 갚는 등 비리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순복음교회는 강희수 원로장로를 위원장으로 한 특별조사위를 꾸려 조사 결과에 따라 당사자들에게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