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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중고차에 피 묻은 청바지 넣었나?…섬뜩

이혜미 기자

입력 : 2013.12.13 15:11|수정 : 2013.12.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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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섬뜩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24살 안정상씨가 자신이 구입한 중고차 안에서 피가 묻은 청바지가 발견됐다며 사진을 찍어 올린 겁니다.

6개월 전 중고차 한 대를 구입한 안씨는 후방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차량 뒷면 램프 부분을 분해했는데 그 안에서 피 묻은 청바지 2장과 티셔츠 2장이 나왔습니다.

안씨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미스터리한 흔적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과거 차량 주인들을 추적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9년부터 지난 7월까지 있었던 소유자 변경 기록 가운데 3개월 만에 급히 차량을 판매한 수상한 기록이 나왔습니다.

수소문 끝에 만난 당시 차량 소유자가 밝히는 수상한 혈흔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의문의 청바지를 둘러싼 놀라운 진실이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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