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군 "강화된 대비태세 유지…북한군 특이동향 없어"

정준형 기자

입력 : 2013.12.13 10:41|수정 : 2013.12.13 10:55


군 당국은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사형 집행과 관련해 "강화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군이 이달 들어 동계 훈련에 돌입함에 따라 합동참모본부가 대북 정보감시와 대비태세 강화를 예하부대에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금도 강화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