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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의 만델라 얼굴 사진 유포에 가족 격앙

심우섭 기자

입력 : 2013.12.13 02:19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조문이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만델라 얼굴로 추정되는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유포돼 가족이 격노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일간지 스타 인터넷판에 따르면 남아공 프리토리아의 정부청사에 안치된 만델라 얼굴로 추정되는 사진이 이날 오전 트위터에 올랐습니다.

푸른색이 감도는 만델라 얼굴 사진은 투명한 유리덮개 바로 위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만델라의 가족 대변인인 템바 마탄지마는 고인의 얼굴을 유포한 것에 대해 가족들이 분노하고 있으며 정부에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위터 이용자들 역시 사진을 찍고 공개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며 비난하며 군인과 경찰의 엄중한 경비속에 어떻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