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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1개 시·군에 한파주의보

입력 : 2013.12.13 05:40


강원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4시를 기해 춘천, 횡성, 철원, 화천, 인제, 홍천, 강릉, 속초, 고성, 양양, 평창 산간 등 도내 11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는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

13일 강원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영하 12∼영하 7도, 동해안 영하 8∼영하 4도, 대관령 등 산간 영하 9∼영하 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도 내륙 영하 6∼영하 3도, 동해안 영하 2도∼영하 1도, 산간 영하 9도∼영하 7도로 전날보다 2∼7도 정도 낮아 춥겠다.

엄기철 예보관은 "한파주의보가 영서 중북부에 발효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주말인 15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면서 "전날 눈 내린 지역은 도로면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춘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