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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탈당자들, '안철수 새정치' 안 맞다"

입력 : 2013.12.12 16:03


민주당 광주시당은 12일 민주당 소속 일부 시의원들이 탈당하고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려는 데 대해 성명을 내고 "안철수 의원이 주장하는 새정치와는 거리가 먼 분들이 탈당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광주시당은 "시의원들의 탈당은 지방자치와 한국정치의 발전보다 자신의 당선만을 노리는 정치행위"라며 "시민과 당원으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당은 "정치는 신의와 도의가 있어야 한다"며 "탈당자들의 행위는 수십 년간 민주당을 지지해 준 광주시민과 당원에 대한 최소한의 의리마저 저버린 행위로서 한국정치에서 사라져야 할 악습"이라고 주장했다.

광주시당은 "신당을 선택한 분들은 안철수 의원에 의존하는 것보다 우선해 자신들의 정치활동을 점검해보고 자성할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정성, 진선기 광주시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신당 합류를 선언했고, 홍인화 의원도 곧 민주당을 탈당할 계획이다.

무소속 이춘문 의원도 안철수 세력과 함께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