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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실손의료보험 내년 출시된다

조정 논설위원

입력 : 2013.12.12 14:54


금융당국이 100세 시대를 대비해 내년 상반기에 노후 실손의료보험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간병 등 현물로 지원하는 종신 건강종합보험도 오는 2015년에 선보이고, 장기 세제혜택 펀드와 장수 채권도 도입돼 노후 대비 금융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100세 시대를 대비한 금융의 역할 강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르면 실손의료보험은 가입 연령이 현행 최대 65세에서 75세까지 확대되며 보험료는 현행 대비 70~80%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간병과 치매, 호스피스 등 노후건강 '현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보험은 오는 2015년 출시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수명이 늘면 이자 등을 추가로 지급해 수익률이 늘어나는 장수채권을 2016년에 도입하고, 노후를 대비하는 젊은 층과 중산층을 위해 장기 세제혜택펀드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 금융위는 공적, 사적 연금 가입 정보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연금포털을 2015년 상반기에 선보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