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G8 보건장관 회의 "2025년까지 치매치료제 개발"

조성현 기자

입력 : 2013.12.12 04:45


주요 8개국 G8은 영국 런던에서 치매 정상회의를 열고 오는 2025년까지 치매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G8 보건장관들은 이를 위해 국제 공동연구를 촉진하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연구 성과를 신속히 활용하는 노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장관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치매 분야에 대한 연구 혁신을 촉진하고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대해서는 시한폭탄처럼 위험성이 커지는 치매의 심각성을 선언하고, 각국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을 배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의장국인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연설에서 "각국 정부와 기업, 과학자들이 암과 에이즈 극복에 매달렸던 것처럼 이제부터 치매 치료법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