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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주중 北 대사, 장성택 숙청 불구 공개 활동

유덕기 기자

입력 : 2013.12.11 17:38|수정 : 2013.12.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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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최측근 중 1명으로 꼽히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가 장성택의 숙청에도 불구하고 공개 외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외교 소식통은 "지재룡 대사가 지난 10일 주중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을 방문해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을 추모했다"고 말했습니다.

지 대사는 지난 9일 오후에는 주중 쿠바대사관이 주최한 연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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