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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 온라인 범죄지도 공개

김영아 기자

입력 : 2013.12.11 16:12


미국 뉴욕경찰이 절도와 폭력 등의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표시한 온라인 범죄지도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한때 폭력범죄로 악명을 떨쳤던 뉴욕은 지난 20년 간 폭력범죄가 급감하면서 살인사건 발생률도 50년 사이 최저를 기록해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도시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인터넷사이트(https://maps.nyc.gov/crime/)를 통해 도로 및 지역별로 인구 1천명당 월간 또는 연간 살인 및 강간, 강도, 절도, 중절도 등의 범죄 발생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자료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레이먼드 켈리 뉴욕시 경찰국장은 이 지도가 중범죄와 폭력범죄가 어느 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는 지에 대한 뉴욕 시민과 연구자들의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용자들은 지도상에서 파란 점으로 표시된 특정 구역의 범죄 발생 건수를 확인할 수 있고 기온분포도처럼 오렌지색이나 노란색으로 표시된 범죄 다발 지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지도는 올해 5천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뉴욕 방문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