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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500t급 최신예 경비함정 '태극 7호'

입력 : 2013.12.11 13:53|수정 : 2013.12.11 13:56


최신500t급 최신예 경비함정이 취역해 동해안 해양 주권수호와 해상치안임무 수행에 본격 나선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1일 포항해경 전용부두에서 관내 관계기관·단체장과 소속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경비함정 507함 취역식을 가졌다.

'태극 7호'로 이름 붙여진 507함은 지난 9월 퇴역한 기존 507함의 노후 대체함정이다.

㈜STX조선해양이 건조한 이 63m, 너비 9.1m에 워터제트 4기가 탑재돼 최고 35노트(시속 65km) 이상의 빠른 속력과 최신 고속 단정 2대를 탑재, 각종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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