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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용병 보유 한도 3명으로 증원

이성훈 기자

입력 : 2013.12.11 02:23|수정 : 2013.12.1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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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12년 만에 구단별 외국인 보유 한도를 늘립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이사회를 열고 내년 시즌 구단별로 외국인 선수를 3명씩 등록할 수 있고, 경기당 2명씩 출장할 수 있도록 의결했습니다.

단, 세 선수를 같은 포지션으로 뽑는 것을 금지해, 팀별로 한 명 이상의 외국인 타자를 선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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