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환경 당국은 그동안 하루 한 차례에 그친 미세먼지 예보를 앞으로는 매일 두 차례씩 하기로 했습니다. 또 초미세 먼지와 오존 예보 시기를 앞당겨서 내년 5월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유희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음 주 월요일부터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매일 두 차례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환경부와 기상청 등 정부 당국은 이런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5단계 등급 중 약간 나쁨 이상일 때만 예보문을 발표했으나 오는 16일부터는 등급과 무관하게 매일 예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루 한 번 하던 예보 횟수도 두 차례로 늘리고 예보 지역도 호남과 경상, 제주권까지 포함해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오는 2015년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초미세먼지와 오존 예보는 시기를 앞당겨 내년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6일부터는 대기 질 실시간 정보제공 사이트인 에어코리아에 문자 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휴대전화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실시간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르면 해당 지역 자치단체장이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하는 미세먼지경보제도 내년 1월부터 전국에서 시행됩니다.
정부는 예보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 12명으로 구성된 대기 질 예보 협업 태스크포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