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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연저점 돌파…원화강세·엔화약세

심우섭 기자

입력 : 2013.12.09 10:21


원·달러 환율이 연저점을 하향 돌파했습니다.

반면 일본 엔화 가치는 하락세를 거듭해 원고·엔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29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5.3원 내린 달러당 1,052.7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 10월24일의 연중 최저점이었던 달러당 1,054.3원을 경신한 것입니다.

환율의 연저점 경신은 미국의 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결과로 미국 증시가 상승한데 이어 국내 증시도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결괍니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8엔 오른 달러당 103.04엔에 거래됐습니다.

달러화 대비 가치로 비교한 원·엔의 재정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05원 하락한 100엔당 1,021.47원으로 내려앉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