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2명이 야간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곡예운전을 하다 넘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지난 6일 밤 8시쯤 하단동 낙동대로 동아대 방면으로 진행하던 125cc 오토바이가 옆으로 쓰러져 15살 장 모 군이 숨지고, 14살 최 모 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최군은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당시 1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는 한번에 3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군 등이 편도 3차선을 넘나들며 지그재그로 운전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같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무면허 상태인데다 헬멧 등 보호장비도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