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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에 직접구매까지…국외 소비 사상 최대

심우섭 기자

입력 : 2013.12.09 06:46|수정 : 2013.12.09 09:00


외국 여행이 늘고 해외 온라인 쇼핑을 통한 직접구매가 확산하면서 지난 3분기 국외 소비 지출이 6조 5천억 원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계 최종 소비지출에서 국외 소비가 국내 소비보다 증가율이 높은 현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연될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외 소비지출은 6조 4천938억 원으로, 2분기의 5조 8천381억 원보다 11.2% 늘어나 지난해 4.7%보다 증가했습니다.

국외 소비지출에는 외국여행 중 현지에서 쓴 현금과 카드결제, 유학 송금 뿐 아니라 국내 거주자가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직접구매하고 카드로 결제한 금액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소비는 497조 6천8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국외 소비는 17조 9천315억 원으로 4.3%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