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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불만' 흉기들고 경찰서 찾아간 50대 검거

한세현

입력 : 2013.12.08 15:59|수정 : 2013.12.08 16:26


서울 중랑경찰서는 경찰조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흉기를 들고 경찰서를 찾아간 혐의로, 54살 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씨는 오늘(8일) 아침 오전 7시15분쯤, 서울 공릉동 자신의 집에서 길이 40센티미터짜리 흉기를 들고 경찰서에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일용직 근로자인 유씨는 어젯밤 친구와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된 데 불만을 품고 경찰서에 항의하러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거 당시 유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유씨가 흉기를 들고 나가는 것을 본 가족의 신고로 경찰서 정문에서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