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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개월 만에 주식 순매도로 전환

한상우 기자

입력 : 2013.12.08 11:27


지난달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5개월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3천억 원을 순매도했고 상장채권은 1조 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주식은 5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고 채권은 8월부터 4개월 연속 자금이 유출됐습니다.

외국인은 8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44거래일 연속 14조 4천억 원의 순매수를 보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순매도로 전환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5천억 원을 순매도해 규모가 가장 컸고 룩셈부르크와 영국은 4천억 원, 3천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미국은 5천억 원 순매수했고 아일랜드와 캐나다도 각각 3천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규모는 442조 6천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2.9%에 달했습니다.

미국 보유액이 175조 1천억 원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39.6%를 차지했고 영국은 41조 3천억 원으로 9.3%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