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 방공식별구역 확대안을 공식 발표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확대안 발표는 내일(8일) 낮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구체적인 발표 시점을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표될 확대안에는 기존 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이어도와 마라도, 거제도 남쪽에 있는 홍도까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국제민간항공기구가 정하는 우리 비행정보구역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오후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유관 부처 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확대하는 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확대 방침을 결정한 후 주변국에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협의하는 절차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