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미국은 한국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바이든 부통령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동북아 정세가 매우 유동적이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바이든 부통령의 동북아 방문은 이 지역 평화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바이든 부통령은 "다른 나라를 방문 시에도 미국 반대편을 지지하는 것은 좋은 게 아니라고 말해왔다"면서 "미국은 한국을 계속 지지할 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재 균형 정책에 대해 의심할 필요는 없다"면서 "미국은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과의 오늘 만남은 당초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대화가 길어지면서, 회담이 1시간 반 동안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