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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은 집을 나서면서 숨 한 번 크게 쉬어도 괜찮겠습니다. 수도권을 뒤덮었던 초미세먼지가 밤사이 많이 물러갔습니다. 대신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출근길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박아름 기자. (네, 덕수궁 앞에 나와있습니다.) 바깥공기 좀 어떤가요?
<기자>
네, 밤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떨어지면서 어제보다는 숨쉬기가 한결 나아졌습니다.
다만 기온이 조금 떨어져서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현재 이곳 정동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20마이크로그램으로 평상시 수준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하늘이 뿌옇게 보일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했었는데 지금은 안개도 걷히고 하늘도 비교적 맑은 편입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34 마이크로 그램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어제보다 4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경기도 역시 어제의 절반 수준인 56 마이크로 그램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부산과 대구, 광주 등 남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평소의 두 배 수준인 100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은 약간 나쁠 것으로 충청도와 강원도는 보통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이번 주말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