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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역대 월드컵 조추첨식 현장…송혜교도 등장

입력 : 2013.12.06 09:50|수정 : 2013.12.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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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내일(7일) 새벽 브라질 북동부의 휴양도시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식이 열립니다.

앞선 시드 배정에서 우리나라는 미국, 멕시코, 일본, 호주 등과 함께 포트3에 배정됐는데요, 과연 우리와 같은 조가 될 나라들은 어떤 곳일까요? 

지상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로 손 꼽히는 월드컵은 조추첨식만으로도 여느 스포츠 대회 그 자체 못지않게 큰 이슈가 됩니다. 취재 신청을 한 기자 수만 2천 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조추첨식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송혜교씨가 한복을 입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식에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최악의 조, 최상의 조 시나리오를 떠올리며 전 국민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역대 월드컵 조추첨식 현장,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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