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6세기 신라인의 인골이 안치된 목관이 발견됐습니다.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경주시 교동 천원마을 일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인골 1구가 안치된 목관이 있는 신라시대의 무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길이 230, 너비 90센티미터 크기의 목관 안에선 인골 1구와 뚜껑 있는 접시 등 토기류 11점이 발견됐습니다.
조사단은 "목관이 실물로 제대로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신라 시대의 장례 풍습과 인골 연구 등 신라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