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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4억 사기' 조양은 기소의견 검찰 송치

박원경 기자

입력 : 2013.12.05 11:17|수정 : 2013.12.05 11:45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십억 원의 대출 사기를 내고 해외로 달아났다 필리핀에서 붙잡힌 폭력조직 양은이파 두목 출신의 63살 조양은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씨를 내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며, 필리핀에서 교민을 폭행하고 수억 원은 빼앗은 혐의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조씨는 지난 2010년 8월 서울 강남에서 유흥업소 2곳을 운영하면서 허위 담보서류를 이용해 제일저축은행에서 44억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중국을 거쳐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조씨는 2년 5개월 만인 지난달 26일 한 카지노 건물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