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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청 시달린 50대 스무살 위 오빠 흉기 살해

박원경 기자

입력 : 2013.12.05 09:17|수정 : 2013.12.05 09:25


경기 남양주 경찰서는 친오빠를 살해한 혐의로 정신장애 3급 50살 홍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씨는 지난 4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자택에서 친오빠 70살 홍 모씨의 팔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씨는 경찰 조사에는 '어떤 남자가 계속해 오빠를 죽이라고 시켰다'며 환청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오빠 홍씨가 피를 많이 흘려 숨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