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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의 한 마을에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도로가 산산조각 났습니다.
대형 마켓의 건물 지붕이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도로 한복판이 끊기고, 아스팔트는 다 조각이 나있죠. 마치 얼음판이 깨진 것 같았습니다.
사람 1명도 지나갈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 폭우와 홍수가 계속되던 이 마을은 이틀 전에 산사태까지 나면서 완전 마비 됐습니다.
도로가 통제된 것은 물론이고, 지하의 가스 시설이 폭발할 위험까지 있어서 소방대원들은 가슴을 졸인 채 조심조심 점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