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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금리조작 6개 은행에 2조5천억원 벌금

정경윤 기자

입력 : 2013.12.04 23:34


유럽연합은 기준금리인 유리보와 티보를 조작한 6개 은행에 17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유럽연합 경쟁당국은 독일 도이체방크에 유리보와 티보 금리 조작의 책임을 물어 7억 2천500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프랑스의 소시에테제네랄은 4억 4천600만 유로, 영국의 RBS는 3억 9천100만 유로의 벌금이 각각 책정됐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과 시티그룹은 각각 7, 8천만 유로의 벌금이 부과됐으며, 영국 금융중개회사 RP마틴은 24만 7천 유로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호아킨 알무니아 집행위원은 "금융기관 간 건전한 경쟁과 투명성은 금융 시장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